자유로 귀신...

어제 저녁까지 자유로 귀신이 검색어 1위를 내내 지켰다.

목격자 (본인이 주장하길..) 들의 증언은 이렇다.

탁재훈은 “자유로에서 차를 세워 태워달라고 하는 ‘자유로 귀신’을 마주쳐 보니 눈이 없고 큰 구멍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박신혜는 “방송에서 ‘자유로 귀신’의 몽타주를 그려 실제로 보여준 적이 있었는데 목격자마다 동일한 그림을 그렸다”며 ‘자유로 귀신’의 실체의 밝혀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박희진은 "차를 타고 자유로를 달리고 있는데 큰 키에 머리 긴 여자가 자기 얼굴만한 큰 선글라스를 끼고 도움을 요청하는 수신호를 보내고 있었다"며 "피곤했던 상황에도 도와주려는 마음에 매니저에게 차를 여자 가까이 세우라고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차가 멈춰서면서 바라본 여자의 얼굴에는 선글라스 대신 여자의 얼굴만한 구멍이 뚫려있었다. "는 이야기다.
이렇다고 하는데...

일산으로 회사를 다니다 보니 자유로를 출퇴근으로 1년 가까이 이용하고 있다. 사실 지난해부터 종종 듣기는 했지만 신경쓰지는 않았다. 다만, 차가 공간이 넓은 카니발이다 보니 자유로를 달리는 도중 가끔 뒷자리를 쳐다보기는 한다. 혹시나지만 역시나 없다....

그제 상플에 방송이 되고 어제 검색어 1순위에 올라오고 갑자기 드는 생각이었다.

  • 자유로는 편도 5차선 도로이다.
  • 자유로는 90km/h다.
  • 개인적으로 2차선으로 주행한다.
  • 개인적으로 급한 경우 1차선으로 주행한다.
  • 1차선의 경우는 추월차선이라 속력을 더 내는 편이다.
  • 연예인이라면 바쁜 스케쥴로 보통 1차선을 이용할 것 같다.
  • 물론 아닐 수도 있지만 그래 봤자 3차선일 것 같다.
  • 1차선에서 도로 변까지는 거리가 꽤 멀다.

결국... 무서우라고 없던 이야기를 지어 낸 듯...
낚시라고 봐야 할런지도....

Posted by Enowy

2007/07/12 12:30 2007/07/12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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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에는 호수공원이 있습니다.

지금 회사는 호수공원에 이어지는 미관광장을 바라보는 건물에 입주해 있습니다.
사무실에서 보는 경관이 특히 멋진 곳이죠.
그동안 블라인드때문에 창문이 가려 제대로 보질 못했는데
오늘 창문에 햇빛 차단을 위한 필름을 설치하고 블라인드를 제껴 놓으니 노을이 그렇게 멋질 수 없더군요.
게다가 그 부근엔 큰 산이 없으니 탁 트인 공간이 더더욱 시원합니다.

저녁엔 호수공원을 한바퀴 돌았습니다. 약 4.8Km의 둘레에
노래하는 분수가 있는 광장까지 하면 꽤 넓은 곳이더군요.
게다가 산책로와 자전거,조깅 도로가 나뉘어 있고 생태 공원과 작은 동물 사육장, 전통 공원등이 있어
계속 이용해도 질리지 않도록 해 놓았습니다.

약간 빠른 걸음으로 도니 약 45분 정도가 걸렸습니다.
더운 날씨에 땀이 비오듯 쏟아지더군요.
하지만 산책과 운동을 겸할 수 있어 기분 좋게 돌았습니다.

여러분도 시간이 되시면 한번 가보시는게 어떨까요?
새삼 자신이 있는 곳에 공원있다는게 고맙게 느껴지더군요...

나중에 시간이 되면 카메라로 몇장 담아와 이곳에 올려보겠습니다.

Posted by Enowy

2006/08/08 22:55 2006/08/08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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