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감기에 약을 먹다...

동생이 시집간 이후 동생방을 침실로 쓰고 있는데 다른 방보다는 기온이 낮은 편이고 공기가 건조한 곳이다. 결국, 지난주에 기온이 갑자기 낮아지고 감기에 걸렸다.

한국인들의 약을 오남용 한다는 기사를 보고 이번 감기를 참아 보고자 일주일을 견뎠다.
어머니께서 배와 후추, 꿀을 넣어 우려낸 물도 마시고 회사에서는 따뜻한 녹차를 마시고 하루에 2리터 정도씩 마셨다. 침실엔 젖은 수건도 걸어 놓고 대야에 물을 받아 방안에 두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좋아지기는 했으나 계속 되는 기침과 가래가 나오고 가끔은 피가 섞여 나오는 듯하여 결국 손을 들고 말았다. 못 견디고 약을 먹은 것이지....

어디까지 해야 병을 견디는 것이고 아니면 병을 키우는 것인지 아직은 잘 모르겠다.

항상 건강은 주의하자.

Posted by Enowy

2008/10/15 10:37 2008/10/1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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