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DSLR은 Full Frame이어야만 하는가?

현재 판매되고 있는 DSLR중 35mm와 동일한 사이즈, 즉 Full Frame을 제공하는 제품은 캐논의 두 제품 밖에는 없습니다. 5D와 1DS 두종류이지요. 1DS는 바디 가격만 900만원에 육박하는 캐논의 플래그쉽 바디로 작년(2005년) 5D가 발표되기전 유일한 FF 모델이었습니다. 하지만 캐논은 1DS에서 사용되던 FF CMOS의 구조를 저렴하게 변경한 후 5D에 장착함으로써 FF 바디의 대중화에 한걸음 다가서게 되었습니다.

반대로 이외의 모델들은 크롭바디라고 불리고 있는데, 그 이유는 CMOS의 크기가 FF보다 작은 사이즈의 CMOS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존하는 DSLR 바디에 사용되는 렌즈는 FF바디나 크롭바디나 동일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낮은 단가를 맞추기 위해 작은 CMOS를 사용하게 되었고 결국 이것은 35mm로 촬영한 사진의 가운데 부분만을 도려내듯 (crop) 사용합니다. 즉 바깥의 테두리 부분은 사용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심도를 원하는 만큼 얻지 못하거나 렌즈의 왜곡 같은 나름대로의 매력을 모두 제거해 버리는 것과 같은 결과를 가져오며 결국 35mm 필름 카메라보다 못한 결과를 얻는 경우도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항상 그
런 것은 아닙니다.) 게다가 연장선상에서 본다면 현재의 SLR 시스템이 오랜 세월을 거쳐 정착된 만큼 관련 장비 및 시스템들은 대부분 35mm의 포맷에 맞춰져 있다는 것도 이유가 되겠군요.

앞으로 이것에 대해 정리해 볼까합니다.

Posted by Enowy

2006/08/03 00:55 2006/08/03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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